주변관광지

휴식이 필요한 당신께 드리는 특별한 공간

TOUR GUIDE

을왕리해수욕장

펜션에서 도보 15분

백사장 길이는 약 700m, 평균 수심은 1.5m로 비교적 규모가 큰 편이다. 울창한 송림과 해수욕장 양쪽 옆으로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특히 낙조가 아름답기로 서해안에서 손꼽힌다. 간조 때에는 백사장의 폭이 200m 정도 드러난다.

해수욕장으로는 드물게 넓은 잔디밭과 충분한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어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청소년들의 단체 수련을 위한 학생야영장, 수련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배를 빌려 바다로 나가면 망둥어와 우럭·노래미·병어·준치 등도 많이 잡을 수 있다.

해수욕과 스포츠, 낚시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휴양지로 적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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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해수욕장

펜션에서 도보 20분

을왕리에서 고개 하나만 넘으면 될, 불과 5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왕산해수욕장이건만 분위기는 영 딴판이다.

을왕리가 화려한 피서를 즐기고싶은 젊은이들에게 좋다면 왕산은 그저 한가한 어촌같은 풍경이다.

드넓은 해변 앞으로 모래사장이 드넓게 펼쳐져 있어 야영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염전길 옆으로 비껴가는 듯한 왕산 낙조는 용유팔경 중 하나이며 온 세상을 붉게 물들이며 바다 속으로 사라지는 광경은 매우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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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안해변

갯벌과 모래해변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특이한 해변이다.

물이 빠질 때는 끝없이 펼쳐지는 검은 갯벌과 아이보리빛 모래사장이 공존하는 것을 뚜렷이 볼 수 있다.

해변 주위는 소나무들이 감싸고 있어 다른 해변보다 정취가 있다.

마시란 해변에서는 한국영화사를 새로 쓰게 만들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 '실미도'의 촬영배경지인 실미도(實尾島)가 보인다. 해변 주위에 조개구이를 파는 포장 마차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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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바위해수욕장

펜션에서 도보 20분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에 갖가지 기암 괴석들이 바다 위로 빼곡하게 솟아오른 곳에 선녀바위가 있다.

뾰족한 바위가 바다의 풍광과 잘 어우러지고 바위로 잔잔하게 부서지는 파도가 일품이라 이곳의 풍경을 캔버스 위의 수채화로 담기 위하여 사생지로도 많이 이용되고 또, 어둠이 깔리는 해질녘 검은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를 감상하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 또한 많다.

선녀바위 뒷편에 있는 작은 선착장에는 아담하고 낡은 고깃배와 어부들이 조용한 시골 어촌의 소박하고 멋스러운 풍경을 연출한다.

선녀바위 윗쪽으로 난 골목을 따라 언덕 위로 올라가면 언덕 끝에 예쁜 까페가 있어, 조용히 차를 마시며 까페 창가에 앉거나 야외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절경이 일품이다.

또, 까페의 뒤에는 바다가 바라보이는 정원이 있어 소나무 사이로 감상하는 일몰 또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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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무의도는 섬의 모습이 마치 장군복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용유도의 잠진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섬으로 섬에는 호룡곡산과 국사봉 등 산세가 이어져 있고 하나개 해변과 영화 실미도를 촬영했던 실미해변이 있다.

무의도와 거의 붙어 있는 실미도는 물이 빠지면 걸어서 들어가 볼 수 있다.

무의도를 둘러보고 용유도로 나와 을왕리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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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포유원지

거참포해변은 해변을 따라 소나무 숲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하얀 모래사장과 갯벌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관광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국제휴양지로 조성될 전망입니다.

거참포는 무의도 가는 배를 타는 잠진포도구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참진도쪽으로 해넘이가 시작되면 옹기종기 모여있는 배들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고즈넉한 어촌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독특한 일몬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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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영종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아침저녁마다 산 정상부에 희 구름이 자욱하게 서려 있다고 해서 백운산이라고 전해집니다.

과거에 영종도 거주민들은 백운산에 산신이 살고 있다고 여겨 산신제를 올렸다는 전설도 있는 곳입니다.

백운산은 산림이 많고 능선길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시원한 산이므로 산행시간은 얼마 안되지만 오르는 길목에 용궁사의 거대한 느티나무를 볼 수 있고 등산 후 주변에 있는 해수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용궁사는 절 입구에는 둘레가 5.63m, 수령 1,000년이 넘는 느티나무 고목 두 그루가 서 있으며, 용궁사로 향하는 오솔길은 사색의 숲이라고도 합니다.

햇빛 한 점이 들어올 틈 없이 빽빽히 들어선 나무 숲길을 한 15분쯤 걸어가면 그림을 그린듯이 산 중턱에 사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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